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현 수혜자 무관하지만 은퇴 플랜엔 큰 변화

백세시대가 되면서 우려했던 상황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소셜 연금을 받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게 되면서 시스템 상 기금이 고갈될 시기가 당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사람들은 더 오래 일하거나 은퇴와 소셜연금 수령시기의 시간차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의회는 그래서 정상적인 은퇴 연령으로 상정했던 65세를 넘어 66세, 67세인 현재 시스템에서70세까지 미루자는 논의를 하고 있다.     연방 의회는 민간 은퇴 연금인 401(k) 플랜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새로운 법률을 승인했지만 연방 정부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2033년까지 자금이 모두 바닥날 것이라는 소셜 연금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런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다.   미국인의 평균 수명이 남성 61세, 여성 65세였던 1935년에 법이 제정되었을 때보다 사람들은 더 오래 살고 연금도 더 오래 수령하고 있다. 오늘 태어난 남성은 74.5세까지, 여성은 80.2세까지 살 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런 수명 연장으로 인해 초당파적인 연방 상원의원 그룹이 소셜 연금 제도를 개편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벌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을 70세로 올리는 것이다. 이는 의회와 시니어 옹호 단체들 사이에서 강력한 반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현재 미국인들의 소셜 연금은 62세에 조기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정기 은퇴 연령은 출생 월과 연도에 따라 66세 또는 67세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수혜 연령의 상승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필요악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이미 소셜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이미 기존 혜택을 받고 있는 수혜자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소셜 연금을 이미 받고 있다면 연방 정부의 도움을 받고 있는 제휴 관계인 셈이다. 또한 지금 63세인 사람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30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조기에 혜택을 받을 계획인 사람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수혜자의 3분의 1은 62세에 조기에 소셜 연금을 받고 약 절반은 정기 은퇴 연령 전에 혜택을 받는다. 아마도 이들이 가장 큰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 정기 은퇴 연령을 70세로 옮기면 조기 은퇴 연령이 65세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는 더 많은 납세자가 자격을 갖추기 전에 사망할 수도 있다.   현재 조기에 신청하면 정기 은퇴 연령 까지 기다렸을 때보다 30% 적은 월 연금을 받게 된다. 70세까지 기다리면 연금이 정기 은퇴 연령부터 매년 8%씩 추가해서 받게 된다. 이는 가능한 한 빨리 은퇴하거나 조금 더 많은 자유 시간, 조금 더 많은 추가 수입을 얻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사람들의 계획은 망가진다. 건강 상태에 따라 3년을 더 일해야 하며 이는 더 나쁜 상황이다. 또 다른 가능성은 62세에 조기 퇴직 연령을 벗어나게 되면 수령액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은퇴 잔액이 많은 사람들은 RMD(의무최소배분금)를 더 일찍 받는 것이 좋다=대부분의 사람이 65세에서 67세 사이에 은퇴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대부분은 실직, 건강 악화 또는 간병 책임 때문에 더 이른 61세에 은퇴한다. 전문가들은 은퇴 계좌에서 과세 대상 돈을 인출하거나 면세 로스계좌로 전환하여 실제 은퇴와 더 높아지는 은퇴 연령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이는 또한 나중에 세금을 줄일 것이다.     시큐어 법안 2.0은 RMD연령을 73세로, 결국 75세로 올린다. RMD는 특정 연령에 도달하면 퇴직 계좌에서 인출해야 하는 최소 금액이다.   ▶수령액을 더 받기 위해 70세까지 기다리는 이점이 사라질 수 있다=남성의 5%, 여성의 7%만이 소셜 연금 수령액을 받기 위해 70세까지 기다린다. 일을 하고 있거나 수입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제도였다. 연간 8%씩 수령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소셜 연금 시작을 70세로 연기하는 것이 합리적이었다. 그러나 이런 이점은 사라진다. 정기 은퇴 연령이 70세가 되면 결국 62세에 돈이 필요한 사람이나 70세 이전에 은퇴할 계획을 가진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은퇴 소득 플랜이 더 중요해진다=은퇴 소득 플랜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그래서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은 대학생 조차도 재무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20세에 월 200~300달러로 플랜을 시작할 수 있다면 60세까지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 대신 30대 후반이나 40대에 시작하면 한 달에 1000~1500달러를 저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백세시대와 팬데믹을 맞아 제정된 연금 법률안인 시큐어2.0은 지난해 12월 29일에 의결됐으며 2023년 1월 1일에 발효됐다.  장병희 기자연금 수혜자 은퇴 연령간 조기 은퇴 정기 은퇴

2023-05-21

의료·주거비 등 생활비 조달 대책부터

지난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불어닥친 팬데믹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일자리를 떠나야 했다. 현재는 되돌아 오지 않은 직장인으로 인해서 오히려 인력난을 겪고 있지만 틀에 박힌 직장 생활을 떠나 나름의 생존 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시니어에 도달하기 전에 예정보다 몇 년 은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팬데믹을 탓하며 조기 은퇴를 감행하는 것은 조금은 위험한 결정일 수 있다. 미국은퇴협회는 조기은퇴를 결정하기 전에 알아야할 10가지를 제시했다.     직장이나 자신의 일을 그만두는 것은 막상 생각했던 것과 크게 다를 수 있다.  10년 전 얼리 리타이어드(Early Retired)라는 타이틀로 비즈니스를 넘겼던 K씨는 섣불리 일을 그만 둔 것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름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알아야 할 것을 모르고 조기 은퇴를 감행하는 바람에 난감했던 적이 몇 번 있었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조기 은퇴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능한 것은 아니다.  관련 비영리단체의 한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의 11%만이 60세 이전 퇴직 계획을 갖고 있다.  많은 사람에게 조기 퇴직은 현실과 다른 환상일 수 있다.  조기 은퇴를 결정하기 전에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1. 비싼 의료비용   미국인 6100만 명 이상이 가입돼 있는 시니어를 위한 연방 의료 프로그램인 메디케어는 65세까지 가입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그때까지는 대안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메디케어를 앞둔 연령대의 의료보험료는 결코 저렴하지 않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보험 비용은 가계 소득의 8.3%를 넘을 수 없다. 예를 들어 가구 소득이 5만달러인 사람의 경우 중간 수준의 실버 플랜은 월 $346 또는 연간 4150달러가 들어간다.     2. 비싼 은퇴 자금 조기인출   은퇴를 위해서 평생 모은 자금을 남보다 일찍 인출하는 것은 많은 비용을 유발한다.  59.5세 이전에 은퇴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기존 IRA 및 401(k) 플랜과 같은 세금 이연 은퇴계좌에서 조기 인출을 하면 위약금 10%를 지불하게 된다.     한 재정 설계 전문가는 "59.5세 이전에 IRA 자금을 받을 수 있는 몇 가지 옵션이 있지만, 까다로우며 잘못된 방법을 사용하면 큰 벌금을 물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불입시 세후 수입으로 적립한 로스IRA가 아닌 한, 세전 기여금으로 자금을 조달한 기존 계정에서 인출한 금액에 대해 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예를 들어, 59.5세 이전에 IRA에서 2만달러를 인출하고 15% 연방 세금 브래킷에 속한다면 세금 및 벌금으로 5000달러를 추징당해 손에는 1만5000달러만 남는다.   3. 복리 이자 손실 은퇴를 위해 저축할 때는 시간이 도움이 되지만 지출할 때는 그렇지 않다. 25세에서 55세까지 한 달에 250달러(연간 3000달러)를 부으면 은퇴할 때  23만7000달러를 갖게 된다. 인출하지 않고 연간 평균 6%의 수익률을 얻는다고 가정할 때 자신이 부은 9만달러에 대한 수익으로는 좋은 결과다. 하지만 10년 더 일하고 65세에 은퇴한다고 가정해 보면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이 경우 46만4000달러를 갖게 된다.  거의 2배다. 왜냐하면, 추가로 일한 10년 동안에 부은 자금도 도움이 되지만 합산하면 3만 달러에 불과하다. 실제 증가분은 모든 원금 뿐만 아니라 40년 동안 복리로 증식된 이자로 얻은 이자의 추가된 10년 가치에서 비롯된다.   4. 더 길어진 수명 55세에 은퇴한 여성은 평균 28.6년 동안 사용할 자금을 마련애햐 한다. 만약 65세에 은퇴하면 20.4년 동안을 위한 저축만 하면 된다. 또 55세에 은퇴한 남성은 65세 은퇴시 필요한 17.8년치가 아니라 25.1년 동안 사용할 자금을 저축해야 한다.  한 공인 재무설계사는 "건강 관리가 개선되면서 많은 사람이 전국 평균보다 더 오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5. 예상보다 더 많은 지출 일반적으로 은퇴 후 지출은 한창 일할 때 지출하는 금액의 80%라고 알려져 있다.  이는 더 이상 근로 소득이 없는 경우이므로 퇴직 계좌에 돈을 넣거나 매일 출퇴근하고 사회 보장 급여세를 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어도 은퇴 초기에는 건강하며 노동이라는 제약에서 벗어나면서 시간이 많아지므로 은퇴 전과 같거나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다.   JP 모건자산관리사의 연구에 따르면 여행, 주택 개조 또는 이전, 2~3년 후에 안정되는 기타 은퇴 관련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서 새롭게 은퇴한 사람들의 '지출 급증'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같이 인플레이션이 지난 12개월 동안 8.6%로 급등한 상황에서 지출 계획을 크게 수정해야 할 수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퇴직자의 36%는 전체 지출이 예상보다 많다고 응답했다. 이는 작년보다 증가한 수치다. 특히 주거비와 여비 지출이 예상보다 높다는 보고도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한 공인 재무설계사는 "은퇴자에게는 매일이 토요일이다. 직업이나 일거리가 없으면 일어나서 할 일을 찾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토요일에 느끼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긴 출퇴근 없이 자기집 주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부분 약간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토요일이 1주일 중 가장 돈이 많은 요일인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6. 주거비 은퇴해도 줄지 않아 모기지 빚없이 은퇴하는 것은 모든 은퇴 희망자의 공통된 목표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다.  한 조사에 따르면 60세에서 70세 사이의 은퇴한 주택 소유자의 44%가 여전히 모기지 빚을 갚고 있다.  모기지론을 갚았더라도 다른 비용은 사라지지 않는다. 주택 유지 관리와 재산세 인상이 예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 뉴저지, 일리노이, 뉴햄프셔는 재산세율이 가장 높다. 하와이, 앨라배마, 콜로라도가 가장 낮다. 일반적으로 주택 소유자는 수리 및 교체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매년 주택 구입 가격의 1%를 따로 떼어 놓아야 한다. 35만달러짜리 주택에 연간 3500달러가 필요하다. 아울러 많은 주에서 65세 이상에게 더 낮은 재산세율을 제공한다는 것도 따져볼 일이다.   7. 추가 수입 창출 어려워  은퇴 후 일하는 것은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다. 74%의 근로자가 퇴직 후 급여를 받으며 일할 계획인 반면 한 연구에 따르면 실제 퇴직자의 27%만이 급여를 받으며 일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또한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도 어려울 수 있다. 조기 은퇴자들이 잘 모르는 것중 하나가 은퇴 후 전통적인 시간제 일을 할 계획이라면 그 일이 시간상 매우 유연하지 않아 은퇴생활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은퇴로 인한 소득 공백을 연금 등 사회 보장으로 채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일반적으로 퇴직 연금을 청구할 수 있는 가장 이른 나이가 62세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62세라면 정시 혜택 개시에 비해서 상당히 깎인 연금을 받게 된다.  1960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의 경우 월 급여의 100%를 받을 자격이 있는 정년 퇴직 연령은 67세다. 62세에 조기에 청구하면 급여 금액이 30%나 줄어든다.     8. 시간이 남아돌 수 있어  은퇴하면 1주일에 채워야 할 40시간의 공백이 생긴다. 은퇴 후 몇 년 동안 몸, 마음, 영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활동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특히 은퇴 후의 참신함이 사라지고 난 후에 산책, 수영,  독서 등으로 현실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기 어렵다. 사전에 충분히 생각하고 은퇴하기 전에 장기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자원봉사를 하는 것도 좋고 공부를 더하기 위해서 학교로 돌아가는 것,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거나 바쁜 일상때문에 내버렸던 오래된 취미를 재개하는 것도 좋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은퇴 전에 계획을 세워 놓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9. 새로운 친구 필요할 수 있어 당신이 비교적 이른 50대에 은퇴하면, 현재 친구들은 모두 일을 계속하기 때문에 함께 은퇴생활을 할 친구가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중에 골프를 칠 수 있는 사치를 누릴 수 있지만 그뿐이다. 만약 새로운 친구를 만나면 자신보다 나이가 더 많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나이가 많으므로 식단, 수면 일정, 심지어 문화적 활동에 대한 기대치도 다르다. 조기에 은퇴한 사람을 찾아 나서야 될 지도 모른다.   10. 은퇴는 부부에게 힘들 수 있어   은퇴는 평생을 같이 살아온 부부들에게도 새로운 국면이다.  은퇴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기로 자신과 배우자에게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대부분의 은퇴한 커플은 역할도 달라져야 한다. 심지어 집에서 하는 일이 어떻게 바뀔지 결정해야 한다.  요리, 청소, 정원 일을 분담해야하고 심지어는 살던 집을 줄이는 것도 고민해볼 가치가 있다.   이러한 결정이 제대로 합의되지 않으면 결혼 생활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노년 이혼 또는 50세 이후 이혼은 1990년 이후 2 배로 증가한 반면 다른 모든 연령대에서는 감소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50세 이후에 이혼은 대부분 아내가 요구한다는 점이다. 장병희 기자주거비 생활비 퇴직 연금 은퇴 자금 조기 은퇴

2022-06-26

코로나 영향 조기 은퇴 캐나다 주민 증가

 예정보다 은퇴를 앞당기는 캐나다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수) RBC보험에 따르면 55세에서 75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3명중 한명꼴이 65세 이전에 조기 은퇴를 생각 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34%는 “코로나 사태로 은퇴를 앞당겼다”고 밝혔고 30%는 “아직까지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RBC 보험은 관련 보고서를 통해  “조기 은퇴자들중 상당수가 생계 유지에 큰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조사에서 4명 중 1명은 “생활비가 계획했던 것 보다 많이 들어 간다”며 “집 개보수 등 유지비와 의료비및 교통비가 예상을 넘어서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RBC 보험의 셀레네 수 국장은  “지난3월 물가가 30년만에 가장 큰폭으로  오른데다 연방중앙은행이 금리를 다시 인상해  은퇴생활자들의  생계 부담 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년간 코로나 사태가 은퇴 계획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조기 은퇴를 고려하고 있는 주민들 중 상당수가  은퇴생활에 대한 고심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78%가 “인플레이션이 큰폭으로 올라 가장 큰 걱정거리다”고 꼽았고 48%는 “저축해 놓은 돈이 곧 바닥이 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민간 연구소인 ‘c.d. Howe Institute’는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서 “은퇴자들은 전반적으로 20년 전과 비교해 재정적으로 안정적이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 1999년에서 2019년 사이 노년층의 자산은 두 배나 늘어났으며 이는 평균 18만달러에서 40만달러로 급등한 집값이 주요인이다”고 지적했다.   직장 연금과 적금을 포함한 은퇴자금은 1999년 평균 7만3천2백달러에서 2019년에 15만8천달러에 달한것으로 추산됐다. 성지혁 기자코로나 캐나다 은퇴 캐나다 조기 은퇴 코로나 영향

2022-05-1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